현중이 생각 2007. 12. 10. 21:08

요즘

가을 청고추는 무진장 맵다.

 

휴일 지인들과 둘러 삼겹에 고추를 곁들여 먹는디~

한 아짐매가 하도 고출 잘먹기에 나는 조심스레 요로케 말핸는디-

 

"고추 마니 머그먼 피부가 나빠져라우~, 꼬치에는 캡사이신 이란 놈이 이써-각꼬, 피부 노하를 검~나게

촉진 시킨다 합디-다!"   했 드니 그 아짐매는 멈칫 거리는데

 

우리 옆지기 하느말 왈

"묵지말고 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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