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사랑)
자식들이 주는 기쁨
현중이 생각
2013. 10. 25. 13:09
애들이 크면서 말수도 적어지고
사사한 일들은 고사하고 큼직한 일에도 쉬 보모에게 말하지 않는다.
대학 졸업반인 딸애도 명절이후 집에한번 오지않고, 장래에대한 이야기도 쉬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아내는 서운해 한다.
딸 나름대로 고민도 많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겠지,,,
고3 아들도 속 깊이있는 고충을 쉬 이야기 하지 않은 잘못은 내게 있으리라,,
누군가 말했다.
자식들은 어릴적 재롱과 성장의 기쁨으로 부모에게 충분히 보답하였다고...
이제는 자식들이 부모를 공양하는 시대도 아니다.
부모들도 자식때문에 일생을 희생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는 시대다.
오히려 자식들에게 마음부담만 줄수 있기 때문일게다.
자식들 어릴적 모습
지금도 지난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면
절로 미소가 머문다.
우리때보다 더 경쟁적인 사회생활
이는 현대의 빠른 정보력이 애들을 완전 경쟁시대로 내몰고 있다.
대신 살아줄수없는 부모는 그저 무기력하게 응원할뿐,,,달리 도와줄 방법이 없구나...
힘들다 쉬 포기하지 마라.
네가 힘들면 네 친구들이나 동료들도 너처럼 힘들단다.
승자는 누가 더 견디느냐에 달렸단다.
높은 명성이나 지위, 많은재력에 목표를 두지 말기 바란다.
너희들이 즐거운일, 하고싶은일을 선택하여 성실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라.
그러면 너희들도 모르는사이 너희들이 꿈꾸는것 이상으로 더 이루어져 있을것이다.
사랑하는 딸 소영이
믿음직한 내 아들 진영이
앞날에 "화이팅"이라 아빠는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