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모습

요기 날씨 졸라 뜨거~부러야~

현중이 생각 2007. 12. 9. 20:59

어젠

잘아는 형님한테 전화가 왔다~

동상 머던가~ 오늘 보신탕 하그릇 헐까~

" 예 좃쵸~ 그란디~ 기달리는 사람이 이써각꼬 야달시나 대야 대건는 디라우~~"

그리어 알았씅게 출발 할람시로~ 전하 하소~

기다라는 사람은 익산공장 근무시 그만둔 여직원 ~ 다시 일하고 싶다고 찿아온다 해서

기다리는데 전주길이 생소해 엄청 해맨가 보다...

전번 구정때 문자 왔길레 암생각 없씨 " 보고 잡소~" 해놨드니만 다시 온단다. ㅋ~~

어렵게 마중나가 여직원을 만나 출근날짜 정하고 회사 귀경시키고~ 약속장소에

나가니 내외분이 오셨다.

개고기수육에 탕에 소주에 배터지게 얻어묵고 대리운전까지 써비스 받아 집에 왔다.

오늘은 어제 만찬의 여파로 아침도 거르고 출근했는데 사장님이 거래처 출장 가잔다.

날은 뜨거워 몸은 익어불라고 그란디, 입에서는 개거품 나도록 전주시내를 헤매부렀다.

힘든 하루였당~~~~킁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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