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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푸타 내뿌러 부러!

일상의 모습

by 현중이 생각 2007. 12. 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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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도 얼마되지않은 콤푸타!

 

이왕이며 hp것이 졸거라 생각하고 본체도 얄팍하게 잘 빠진넘으로 다가  장만핸느디~

 

아들넘 깸 한다고 오만깸 다~깔아노코 사정엄씨 쳐대고

 

딸랑구 채팅한다고 밤마다 조사대니~ 콤푸타가 깜박 깜빡 허더니만 인쟈는 전원키먼 디지탈로 꺼져불드만~~~ 

 

마눌은 내가 야동 마니바서 근다고 순수한 갱상도 사투리로 쏘아대불고~~~GR

 

" 이게 와글갠노?  당신이 쓸때엄는거 마니바가~ 안글나~  인간아 개념좀 있으래이~~~

엄청시럽다~ 안 카나?"

 

유력한 범인은 저넘 진돌이(아덜넘)가튼디 나만각꼬 저래부내~

 

할수없이 창고에 쳐박어둔 486 초기거라도 갖다 꼽아 농개로 화면은 뜬다~~

 

글고 나도 인간이 개념없다는 말은 듣덜 말아야 쓰건든디~~~~~~~~~ㅋㅋㅋ

 

오늘은 억울한 하루다!  비도 오는디 술사준단넘 한넘 엄꼬~~참 거시기 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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