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 힘들었던 지난 시간)

일상의 모습

by 현중이 생각 2022. 9. 6. 11:22

본문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아내와 헤쳐온 날들을 생각하며 아직도 까마득하고 힘겹다.

어떻게도 잘 헤쳐 왔지만...

나보다 도 아내는 수백배 힘들었겠지...

생각하며 가슴이 시리고 아프다.

상처의 후유증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아내를 힘들게 하지만,

당신 글처럼

당신여서 사랑했고

당신이기에 더욱 더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후유증도 당신과 내가 의연하게 이겨 낼 것 입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

앞으로 걸어 갈 길이 

꽃길이 아니라도 

두손 꼭잡고 갑시다.

우리 함께 사는 날 까지...

'일상의 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의 필체  (2) 2022.09.29
(늦은 수확)  (0) 2022.09.20
중학 동창생  (0) 2022.09.01
인디아10  (0) 2022.09.01
인디아9  (0) 2022.09.01

관련글 더보기